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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들

2021년 1월, 하늘에는 눈이 내리고 집 옥상 실외기에는 눈사람 2개가 놓여 있다.

2021년 1월, 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 눈이 내리길래 옥상에 가서 눈사람 두 개를 만들었다. 굴러다니는 나뭇가지로 얼굴과 팔도 만들어 주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부모와 자식처럼 보인다. 하늘에 날리는 눈발이 이 사진의 배경을 장식해 줬다. 지금도 이 사진은 자랑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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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불광천 대로변의 어느 나무 위에 참새 네 마리가 앉아 있다.

2023년 4월, 불광천에서 찍은 사진. 따스한 봄 햇살과 아름다운 경치는 참새 가족들도 나들이를 나오게 한다. 사진이 찍힌 후 한 번의 가을, 겨울과 두 번의 봄, 여름이 지났지만, 오래 숙성된 사진은 이들의 존재를 영원히 기억한다. 오래간만에 자랑스러운 사진이 다시 등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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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집 근처 어느 개나리가 햇빛을 맞아 빛나고 있다.

2024년 4월, 집 근처에서 찍은 사진. 평소에는 별 볼일 없는 장소였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개나리와 눈을 마주친 순간, 개나리는 나에게 좋은 피사체가 되어 주었다. 덥기만 했던 햇빛도 오늘은 훌륭한 조명이 되어 주었다. 덕분에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던 외장 플래시가 잠시 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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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는 세계관

우주에서 온 선물

대체 역사, 판타지 세계관
소련은 미국과의 체제 경쟁에서 서서히 뒤쳐지고 있었다. 이대로면 공산주의의 패배는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1982년 소련에서 마법이 최초로 발견되자, 소련은 마도공학을 통해 미국을 추월하게 된다. 과연 마법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 이야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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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별빛으로

완전 창작, 판타지 세계관
성간 문명으로 발전한 인류. 많은 기대 끝에 우주로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의문의 공격에 조사선은 격침됐다. 조사선을 공격한 정체불명의 초과학적 괴생명체, 죽은 줄 알았으나 초인이 돼서 살아 돌아온 천문학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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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연방 (예정)

완전 창작, 현실적 세계관(일부 종교적)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여러 종교들은 여기에 대해 각자만의 사후세계를 주장한다. 자신의 사후세계만이 실존한다고 싸우는 종교들. 하지만, 모든 종교의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면? 심지어, 무교를 위한 사후세계마저 존재한다면? 그건 어떤 느낌일까?

[작성 예정]

사진사 소개

활동명 SILENT BLUE, 본명 심민섭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2005년생으로, 올해로 대학교 1학년입니다. 사진은 12년 전부터 찍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은 것은 약 8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 펼처진 것을 카메라에 남긴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어 나가고 있습니다.

쓰는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편집 컴퓨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웹페이지 소개

SILENT BLUE의 공식 웹페이지입니다. 현재 부족한 실력으로 느릿느릿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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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24년 10월 15일